새 대표에 김용완 부회장
[ 정영효 기자 ] SM그룹 계열 대한해운이 우오현 그룹 회장(사진)을 사내이사로, 김용완 전 삼라네트웍스 대표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12일 대한해운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에 따라 조직 개편 및 및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제2 창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책임감 있는 의사 결정을 위해 기존 2본부 1실 8팀을 2본부 3실 2사업부 9팀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신규 선임 ▷회장 우오현(SM그룹 회장·사내이사) ▷부회장 김용완(대표이사)▷부사장 우연아(경영관리담당)▷전무 홍윤형(전략사업담당) ◎임원승진 ▷사장 김칠봉(사내이사) ▷전무 조용택(영업본부장) ▷상무 이만효(전용선사업부장)▷상무보 임건묵(재무실장) ▷이사대우 윤창환(영업지원실장), 김병록(기획팀장), 김기철(회계팀장), 이동정(부정기선팀장)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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