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금값 동반 하락

입력 2013-11-13 06: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제유가는 미국이 조만간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또 미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하락세에 일조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0달러(2.2%) 내린 배럴당 93.0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미국이 2016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IEA는 이날 발간한 '2013년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이 셰일 가스 등의 개발로 원유 자급자족 수준에 도달, 2016년에 세계 최대 산유국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020년에 미국 텍사스주 등의 원유 생산이 정점을 지나면 이후 중동 지역이 다시 석유 패권을 쥘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조만간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불안감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금값도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불안감에 하락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9.90달러(0.8%) 내린 온스당 1271.2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