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원은 KDB대우증권 랩운용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산배분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편입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채권 ETF 등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폴리원은 개별 종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발생하는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소액투자로도 전문가의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폴리원은 계좌 단위로 운용되는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고객들은 자신의 계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다.
김분도 KDB대우증권 랩운용부장은 “정성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경제지표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의 싸이클을 추적하는 모델을 만들었다”며 “폴리원의 자산배분모델은 글로벌 자본시장의 200여개 지표 중 코스피지수와 가장 유사하게 움직이는 20여개를 골라 점수화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리원은 KDB대우증권 전국의 영업점에서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또 소액투자자도 월 30만원 이상 적립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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