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3년만의 실적 반등 기대"-하나대투

입력 2013-11-13 08:19  

하나대투증권은 13일 은행업종에 대해 내년에는 3년만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014년에는 은행 순이익 증가율이 28.4%로 3년만에 순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이 방어될 가능성이 높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대출 성장이 2013년 보다는 최소 1%포인트 정도는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관비는 구조적으로 줄어들기 힘들지만 선제 충당금 적립과 연체율 안정 등으로 대손율이 추가하락할 여지가 높다고 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 가장 힘들었던 우리은행의 실적 증가폭이 가장 클 것"이라며 "다음으로는 JB금융지주BS금융지주 등 지방은행이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