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모바일게임들이 실적을 이끌었다. 일본 '라인'의 윈드러너가 전분기 대비 28% 성장했다. 지난 8월 출시된 아틀란스토리 역시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다. PC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역시 넥슨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해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조이맥스는 4분기 이후 해외 시장 진출을 가시화 하고 시장을 확대 중이다. 또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 흥행성을 검증 받은 에브리타운은 지난달 10월 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처음 선보였다. 윈드러너는 조만간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맥스 측은 “그간 준비해온 해외 시장 확대가 점차 가시화 되면서 향후 전망을 밝히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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