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오는 18일 프리미엄 캡슐 담배인 '플룸(Ploom)'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룸은 니코틴 액상을 가열하는 방식의 전자 담배와 달리 실제 담뱃잎을 캡슐 안에 넣고 가열해 증기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일회용 캡슐을 사용해 다양한 블렌드의 담배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USB로 신속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플룸 캡슐은 메비우스·카멜·쿨러·골드·오차드·알러트 총 6가지로 구성됐으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블랜드를 즐길 수 있다.
한 팩에 12개의 캡슐로 구성된 캡슐 팩은 4500원으로, 6가지 블랜드 캡슐을 하나의 팩에 담은 '멀티 팩'도 함께 출시한다. 플룸 기기의 가격은 4만 원.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loo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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