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금융사 CEO, 연봉 얼만가 봤더니 … 은행 10억 넘어

입력 2013-11-13 13:21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이 10억 원을 훌쩍 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해 감독당국이 강력히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연봉과 배당금으로 136억 원이나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 은행, 보험, 금융투자사 등 65개 금융사의 성과보수 체계를 점검한 결과 영업실적 악화에도 CEO 연봉이 늘어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금융업종별 CEO의 평균 연봉은 금융지주사 15억 원, 은행 10억 원, 금융투자사 11억 원, 보험사 10억 원 등이었다.

고액 연봉을 받는 금융사만을 기준으로 하면 금융지주사 CEO는 평균 21억 원, 은행 18억 원, 금융투자사 16억 원, 보험사 20억 원 등에 달했다. 일반 금융사 직원 연봉의 평균 20~26배에 달하는 액수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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