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크맨닷컴은 올해 최고의 남성 49인 명단을 선정하면서 머스크를 가장 높은 순위에 올려놨다. 테슬라는 '로드스터' '모델 S' 등 고성능 전기차 모델을 내놔 자동차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웹진은 머스크를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이나 애플의 설립자 스티브 잡스에 비유하며 "우리가 먼 미래에 상상하던 혁신 기술을 머스크는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올 4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도 머스크는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애스크맨닷컴의 49인 순위에선 머스크와 함께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밝힌 NBA스타 제이슨 콜린스(2위)와 에이미상을 수상한 연기자 브라이언 크랜스톤(3위) 영화배우 크리스 햇필드(4위)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5위) 등이 톱5에 뽑혔다.
이밖에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11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17위) 힙합스타 제이 지(13위), 축구선수 크리스티앙 호나우도(38위)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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