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월말에는 주식 사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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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에는 주식 사지 않는 게 좋다?

한국투자증권의 한 애널리스트가 ‘월말 3영업일에는 주식을 사지 않는 게 좋다’는 보고서를 내놓아 눈길. 국내외 주가지수의 월간 등락률 패턴을 분석했더니 월말 3영업일에 주식을 매수했을 때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나.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이 월말에 펀드 수익률을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조재현 “지상파 드라마…정신 차려야 한다”

배우 조재현 씨(사진)가 지상파 TV의 시청률 지상주의 제작 풍토에 대해 쓴소리. “지상파 TV가 정신 차려야 한다. 스타와 막장 소재 드라마만 기획한다. 시청률을 좇는 기획만 이뤄지고 있다”는 것. 경마장에서 기수가 말을 제대로 조종하지 못하면 말이 도는 원이 점점 작아져 나중에는 서 버릴 것이란 비유를 하기도.

SPC 직원 “SPC 때문에 괴롭다”

식품전문그룹 SPC 직원이 “SPC 때문에 괴롭다”고 전화로 하소연. 경제신문에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을 뜻하는 SPC 관련 기사가 자주 나오는데 구조조정이나 부실처리와 같은 부정적 기사에 등장할 때가 많다는 것. 가랑비에 옷 젖는 법인데, 회사 이름을 바꿀 수도 없고….

창업 초보가 피해야 할 ‘개천상권’ 이란

창업 초보자들이 가장 애를 먹는 문제는 점포 자리 고르는 일. 너무 어렵다 보니 프랜차이즈 점포개발팀 직원한테 맡기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매우 위험한 일. 유동인구가 많다고 권하는 대로 점포를 열었다가 ‘쪽박’ 차기 일쑤. 돈이 고이는 ‘저수지상권’과 돈이 스쳐 지나가는 ‘개천상권’을 구분할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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