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아들 강석현 "늦은 나이에 장가갔지만 좋은 아내 만났다"

입력 2013-11-13 22:28  


[연예팀] 배우 엄앵란이 자신의 아들을 장가 보낸 심정을 고백했다.

11월1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엄앵란이 자신의 딸 강경화, 강수화와 함께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엄앵란은 "그 묵은 똥차가 드디어 장가를 갔다. 늦은 나이에 장가를 갔지만 좋은 아내를 만나 기분이 좋다"며 "47년 전 강신성일에게 받은 아주 특별한 함을 며느리에게 보냈다"고 아들 강석현을 언급했다.

엄앵란 아들 언급에 네티즌들은 "엄앵란 아들 잘 생겼던데" "지금 정말 행복하겠다" "엄앵란 아들, 늦게 장가갔지만 그만큼 행복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석현은 미모의 에스테틱 원장과 결혼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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