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연계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주상복합 아파트에 조경률 30% 적용
45층 강동구내 최고층 건물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단지 안에 구립 어린이집이 들어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법정 기준의 2.6배에 달하는 448㎡ 규모의 구립 어린이집을 단지 안에 배치할 계획이며 이 어린이집의 벽지와 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마감해 아이들의 건강까지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자재(EO급)와 벽지 등을 사용한다.
또한 환기 시스템과 위생적인 주방 설비도 갖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어린이집 내부에 CCTV도 설치된다. 구립 어린이집 주변은 자연학습 놀이시설, 한뼘 텃밭, 영유아 놀이터 등의 자연 친화적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생태 학습에 유리한 환경으로 조성한다.
국비가 지원되는 구립 어린이집은 저렴한 보육료와 창의력 발달을 위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돼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선 최초로 여성가족부와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지역 돌봄 네트워크' 공간이다. 현재 전국 26개 지역에 6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강동팰리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 내 키즈룸을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난감과 도서 구입 등의 기자재 비용과 품앗이 소모임 지원비를 삼성물산이 1년간 지원한다.
호텔식 서비스가 단지에 적용돼 입주민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야간 24시간 생활 안내와 보안데스크 설치를 비롯해 24시간 호텔형 프런트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호텔의 컨시어지(안내원) 개념을 도입해 주간 여성 컨시어지 1명과 야간 보안 근무자 1명을 운영해 방문객 안내와 택배 보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방이나 화장실 배관 막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보수 관리 서비스는 야간까지 운영된다.
보안 시스템도 강화된다.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주차장부터 입주민 카드키가 없으면 호출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허가되지 않은 외부인의 침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분양 관계자는 “카드키 보안 시스템의 경우 호텔이나 타워팰리스 등과 같은 최고급 주택에만 적용되는 시스템이라 실수요자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화된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우선 2800㎡ 규모의 커뮤니티에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연회장, 실버라운지,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키즈룸 등이 들어선다. 특히 검증된 외부 위탁업체를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 운영 시스템을 1년간 시범 적용해 단순한 커뮤니티 관리가 아닌 보안, 프로그램 기획, 외부 기관 제휴 등 총괄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스트하우스의 경우에도 단순 숙박 시설이 아닌 호텔식 시설에 개성적인 스타일을 가미한 '파티형 게스트하우스'로 꾸밀 예정인데 손님이 방문할 경우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자 입주민의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다. 총 4채로 구성되며 각각의 공간을 세계의 유명도시 테마별로 특색 있게 구성한 점이 이채롭다. 파티가 가능한 대형 게스트하우스는 파리와 코펜하겐 스타일로 소형 게스트하우스는 뉴욕과 도쿄를 콘셉트로 만든다.
주상복합 아파트지만 단지 내 조경 면적이 약 5100㎡로 녹지율이 약 30%에 달하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 단지 수준의 녹지율에는 못 미치지만 주상복합 아파트의 내부 녹지율로는 탁월한 비율”이라고 말했다.
넓게 확보된 조경 면적에는 대형 분수대가 조성되는 샤인플라자가 3개의 주거동 중심에 위치해 입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게 배치된다. 생태계류와 대규모 휴게 데크를 결합한 에코스트림, 그린월가든 등 각각의 테마를 갖춘 조경공간도 마련된다. 그밖에 왕벚나무 가로수길, 땅 위에 널돌을 깔아 만든 포장길 등의 다양한 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5층의 아파트동 3개와 지하 6층 지상 36층의 오피스동 1개, 판매시설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59㎡ 231가구 △84㎡ 756가구 △151㎡ 6가구 △155㎡ 6가구 등으로 총 999가구다.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2)403-306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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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에 조경률 30% 적용
45층 강동구내 최고층 건물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단지 안에 구립 어린이집이 들어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법정 기준의 2.6배에 달하는 448㎡ 규모의 구립 어린이집을 단지 안에 배치할 계획이며 이 어린이집의 벽지와 자재를 친환경 소재로 마감해 아이들의 건강까지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자재(EO급)와 벽지 등을 사용한다.
또한 환기 시스템과 위생적인 주방 설비도 갖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어린이집 내부에 CCTV도 설치된다. 구립 어린이집 주변은 자연학습 놀이시설, 한뼘 텃밭, 영유아 놀이터 등의 자연 친화적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생태 학습에 유리한 환경으로 조성한다.
국비가 지원되는 구립 어린이집은 저렴한 보육료와 창의력 발달을 위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돼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선 최초로 여성가족부와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지역 돌봄 네트워크' 공간이다. 현재 전국 26개 지역에 6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삼성물산은 래미안 강동팰리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 내 키즈룸을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난감과 도서 구입 등의 기자재 비용과 품앗이 소모임 지원비를 삼성물산이 1년간 지원한다.
호텔식 서비스가 단지에 적용돼 입주민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야간 24시간 생활 안내와 보안데스크 설치를 비롯해 24시간 호텔형 프런트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호텔의 컨시어지(안내원) 개념을 도입해 주간 여성 컨시어지 1명과 야간 보안 근무자 1명을 운영해 방문객 안내와 택배 보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방이나 화장실 배관 막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보수 관리 서비스는 야간까지 운영된다.
보안 시스템도 강화된다. 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주차장부터 입주민 카드키가 없으면 호출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허가되지 않은 외부인의 침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분양 관계자는 “카드키 보안 시스템의 경우 호텔이나 타워팰리스 등과 같은 최고급 주택에만 적용되는 시스템이라 실수요자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화된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우선 2800㎡ 규모의 커뮤니티에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문고, 연회장, 실버라운지,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클럽하우스, 키즈룸 등이 들어선다. 특히 검증된 외부 위탁업체를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 운영 시스템을 1년간 시범 적용해 단순한 커뮤니티 관리가 아닌 보안, 프로그램 기획, 외부 기관 제휴 등 총괄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스트하우스의 경우에도 단순 숙박 시설이 아닌 호텔식 시설에 개성적인 스타일을 가미한 '파티형 게스트하우스'로 꾸밀 예정인데 손님이 방문할 경우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자 입주민의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다. 총 4채로 구성되며 각각의 공간을 세계의 유명도시 테마별로 특색 있게 구성한 점이 이채롭다. 파티가 가능한 대형 게스트하우스는 파리와 코펜하겐 스타일로 소형 게스트하우스는 뉴욕과 도쿄를 콘셉트로 만든다.
주상복합 아파트지만 단지 내 조경 면적이 약 5100㎡로 녹지율이 약 30%에 달하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 단지 수준의 녹지율에는 못 미치지만 주상복합 아파트의 내부 녹지율로는 탁월한 비율”이라고 말했다.
넓게 확보된 조경 면적에는 대형 분수대가 조성되는 샤인플라자가 3개의 주거동 중심에 위치해 입주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게 배치된다. 생태계류와 대규모 휴게 데크를 결합한 에코스트림, 그린월가든 등 각각의 테마를 갖춘 조경공간도 마련된다. 그밖에 왕벚나무 가로수길, 땅 위에 널돌을 깔아 만든 포장길 등의 다양한 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5층의 아파트동 3개와 지하 6층 지상 36층의 오피스동 1개, 판매시설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59㎡ 231가구 △84㎡ 756가구 △151㎡ 6가구 △155㎡ 6가구 등으로 총 999가구다.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2)403-306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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