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35분 현재 나스미디어는 전날보다 500원(4.13%)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광고를 비롯해 IPTV, 디지털사이니지 등 스마트 광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 부문에서의 나스미디어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KT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동계올림픽(2월), 지방선거(6월), 월드컵(6월), 아시안게임(9월) 등 이벤트들이 몰려 있어 인터넷 디스플레이 광고사업부문의 매출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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