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14일(13: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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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공사가 출자한 사모투자펀드(PEF)와 벤처투자펀드의 위탁운용사들에 대한 상세정보가 공개된다.
14일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의 위탁운용을 맡고 있는 PE 및 벤처캐피털에 대한 상세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운용사별 연혁, 특징, 투자철학과 같은 기본정보를 포함해 선호 투자분야, 투자단계, 투자규모 등과 같은 전문적인 정보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정보공개를 통해 자금수요가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운용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내 운용사들의 해외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훈 투자금융부장은 "공사가 중소·벤처기업 및 국내외 잠재적 파트너들과 60여개의 위탁운용사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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