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보험료가 줄어 보험영업 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삼성생명의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11조4290억원이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작년에 세제 개편안으로 인기를 끌었던 즉시연금 판매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즉시연금을 제외할 경우 상반기 수입보험료가 작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는 게 삼성생명의 분석이다. 올 9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총자산은 188조4000억원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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