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1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배우 전인화 씨와 함께 선보인 홈쇼핑 화장품 브랜드 '고유에(GOU:E)' 런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혜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전 씨의 미니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피부관리 방법과 노하우 등을 전하고 브랜드 소개 영상과 제품 시연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고유에는 일동제약의 기술력과 전 씨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집대성해 3단계 핵심 단계만으로 구성됐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복잡하지 않은 제품 라인 구성으로 40~50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 홈쇼핑 내 독보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회사 측은 밝혔다.
전 씨는 "여자로서 언제나 아름답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심이고 고유에는 그런 마음을 가장 잘 반영한 화장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과 전인화가 함께 런칭한 고유에는 현대홈쇼핑을 통해 이달 중 첫 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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