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맹승지가 변태를 잡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임창정,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 도중 MC 규현은 “변태를 잡은 경험이 있다던데”라며 맹승지에게 질문을 건넸다.
이에 라디오스타 맹승지는 “내가 변태를 굉장히 싫어한다”며 “어느 날 빵집에서 빵을 먹고 나오는데 한 남자가 내 가슴에 얼굴을 들이댔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 달 뒤 같은 장소에서 그 남자를 또 만났다”며 “이번에는 엉덩이를 만지고 도망가길래 ‘자 사람 좀 잡아 달라’고 소리치며 쫓아가 결국 잡았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맹승지 변태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맹승지, 참 젊어서 그런지 방송하는데 거침없더라” “라디오스타 맹승지 변태잡은 건 잘한 듯” “라디오스타 맹승지, 전 남자친구 발언은 좀 경솔했던 거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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