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클라라와 이색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룹 스틸하트의 ‘She’s gone’은 유독 한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노래다. 1991년 발표 이후 현재까지도 수 많은 남자들의 애창곡으로, 또 가창력을 뽐내는 곡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팬들의 성원과 열광적인 매너에 반한 스틸하트는 꾸준히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갖고 있다. 2013년 8월에도 이미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무대에서 팬들을 만났으며, 12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내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얼마 전 콘서트 미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 그런 그를 클라라가 깜짝 방문해 인터뷰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매체의 관계자들과 기자들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클라라 역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스틸하트와의 대화를 능숙하게 이어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간단한 화보 촬영도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의자와 조명 등의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서로 머리를 맞대거나 친숙하게 어깨 동무를 하는 등 좋은 사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촬영 콘셉트를 제시하기도 했다.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클라라와 밀젠코 마티예비치 모두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늦은 시간이라 피곤할 법도 했는데 두 사람 모두 밝은 표정으로 촬영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갔다. 사진에도 프로이다보니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톡톡 튀는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동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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