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건강 시리즈 ① 우리 몸에 좋은 물이란?] 깨끗하고 순수한 물이 가장 좋다

입력 2013-11-15 08:01  


[라이프팀] ‘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도 가장 좋은 음식중 하나’인 물,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물이 존재하고 있다. 물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 얼마나 자주 마셔 주어야 하는지는 잘 알고 있어도 정작 “어떤 물이 우리 몸에 가장 좋은 물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쉽게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을까? 상식적으로 먹는 물 즉 음용수는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즉 깨끗하고 순수해야 한다. 여기에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렇다면 첫째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 둘째 미네랄이 포함된 물. 두 가지 커다란 명제를 만족시키는 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가 마시는 물은 대개 3가지로 구분된다. 수돗물과 정수, 생수가 그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한다면 샘물과 같은 자연수가 있다. 수돗물은 그 자체로만 보았을 때 가격대비 매우 우수한 음용수이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원료가 되는 상수원부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의 정기 수질검사 항목을 155개에서 163개로 늘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항목 외에도 아직 규제되고 있지 않은 세슘, 지르코늄, 아세트산비닐 등 신종미량물질에 대해서도 아리수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총 140여개 항목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돗물의 가격은 한국상수도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1리터당 0.619원에 불과할 정도로 저렴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 가정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이유는 무엇일까?

수돗물의 문제는 수도관에서 비롯된다. 서울의 아리수를 비롯한 수돗물 자체는 안전하지만 수돗물이 수도관을 따라 오래되고 녹슨 아파트나 주택의 물탱크와 수도관을 타고 들어가면서 그대로 마시기에는 어려운 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2010년 이후 일반 가정에서 수돗물을 식수로 쓰는 비율은 크게 줄어들었다. 우리나라 국민의 수돗물 음용률은 3.2%에 불과하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물은 정수기로 거른 물이다. 수돗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있으며 정수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2010년 35.9%에서 2012년에는 54%로 약 50퍼센트 증가했다.

우리나라에 보급된 정수기 대수는 무려 600만대에 이른다. 정수기 물은 급격히 확산되면서 주방가전 품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중성까지 갖췄다. 정수기가 TV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으로 취급되면서 혼수품목에 들어간 지 오래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정수기는 기술력이 집약되면서 온수, 냉수는 물론 얼음까지 만들어준다.

그러나 정수기 사용상의 문제는 정수방식이 아니라 정수기 자체의 오염에 있다.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는 물이 걸러지는 시간이 다소 길어 물이 흐르는 정수기관이나 필터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 등에 오염되기 쉽다. 정수기의 생명은 필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필터의 교환시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교체시기가 되면 정수기 청소와 함께 필터교환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생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급신장하며 먹는 물로서의 지위를 다져가고 있다. 먹는 샘물을 사서 마시는 비율은 2012년 기준 8.1%로 2010년도에 비하여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가장 높은 신장률이다.

생수는 기본적으로 깨끗하고 순수할 뿐 아니라 휴대도 간편하다. 다만 생수도 오래 보관하면 페트(PET)병에서 나온 물질로 물맛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생수는 가급적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개봉후 즉시 마시고 보관을 하며 마셔야 할 때에는 섭씨 4~5도로 냉장보관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보관해야 한다.

한편 ‘이즈브레(ISBRE)’라는 노르웨이 빙하수는 2000년도 유럽 및 미국 상표등록 특허청에서 인증한 ‘세상에서 가장 마시기 좋은 물(The World’s Best Drinking Water)’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세계 최고의 수원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노르웨이 피요르드 하당게르 지역에서 생산되며, 취수에서 박스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무인 클린공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오염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병의 세척 또한 건강에 이로운 UV살균방법을 택하고 있는 프리미엄 급 생수로 국내 생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즈브레는 태전약품판매(주), 티제이팜, O&K, AOK, TJHC를 이끌고 있는 토털 헬스케어 유통기업 태전그룹이 수입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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