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기보일러 나왔다

입력 2013-11-17 21:26   수정 2013-11-18 04:22

귀뚜라미, 14종 선보여


[ 박수진 기자 ] 귀뚜라미(사장 이종기)가 ‘2014년형 산업용 전기보일러 14종’을 17일 내놨다. 신제품은 56㎡(약 17평)부터 2300㎡(약 700평)까지 사업장 난방 면적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기름보일러 대비 최대 60%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귀뚜라미 측은 설명했다.

또 과열센서를 부착해 ‘이상 고열’을 사전에 감지하고 자동 급수 밸브를 사용해 적절한 물의 양을 유지,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소형 모델인 벽결이형 5종(난방면적 56~198㎡)은 기존 모델보다 크기를 10% 이상 줄였다. 가격은 용량별로 100만원대부터 1600만원대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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