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삼천포(김성균 분)가 조윤진(도희 분)과 첫키스를 나눴다.
11월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10화에서는 부부로 밝혀진 삼천포와 윤진의 과거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겨울 방학을 맞은 신촌하숙 친구들은 함께 삼천포의 고향 집에 놀러 가 추억을 만들었다.
놀러온 친구들을 위해 삼천포의 아버지는 “내일 해돋이 보러 가자. 멀리 가야 하니까 다들 새벽에 나와야 해”라고 말했지만, 배에는 잠든 아이들을 제외한 삼천포와 윤진이만이 탈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었고, 삼천포는 무슨 소원을 빌었냐는 질문에 “첫 키스를 하게 해 달라고 빌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아버지가 졸고 있는 것을 확인한 삼천포는 조심스럽게 윤진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이러한 삼천포의 행동에 윤진은 피하지 않았고, 둘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삼천포 첫키스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진짜 달달한 듯” “삼천포 첫키스, 참 애틋하다” “삼천포 첫키스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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