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주동안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44개였으며, 부산(77개) 인천(65개) 대구(64개) 대전(36개) 울산(29개) 광주(26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64개) 유통(149개) 정보통신(67개) 건설(52개) 관광운송(36개) 전기전자(34개) 기계(31개) 무역(29개)등의 순이었다. 의약품, 화공약품, 수의약품, 의약부외품, 화장품, 농예약품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자본금 235억22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금형 및 주형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태영더블유엠(대표 정태영)은 자본금 7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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