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들의 품절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골드미스란 주로 고소득의 사무직이나 전문직, 프리랜서로 일하며 독신생활을 즐기고 자기 성취욕이 높은 30∼40대의 미혼여성을 지칭한다.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로는 양정아, 안선영 등이 꼽힌다.
최근 이들의 품절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안선영은 10월5일 부산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들어섰고 양정아는 얼마 전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능력 있는 여자답게 공교롭게도 모두 3살 연하와 결혼한다.
늦은 결혼인 만큼 결혼 준비에 까다롭고 세심하게 준비할 그들의 결혼 예물은 그 어느 것 보다 신중할 터.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결혼예물을 알아봤다.
◆ “골드미스가 간다” 양정아
<고급스러운 도시 여자 + 호탕함의 조화>
연예계 대표적인 골드미스로 실제로 ‘골드미스가 간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양정아는 이들 출연자 중 다섯 번째 품절녀로 입성했다. 3살 연하의 사업가와 12월20일 인터콘티넨탈에서 결혼식이 예정된 그녀는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평소 모던하고 우아한 룩을 즐긴다. 블랙 & 화이트의 모노톤 룩에 시크하고 럭셔리한 숄더백으로 골드미스룩을 연출한다. 또 커리어 우먼을 연상케 하는 재킷과 원피스도 조화롭게 소화한다.
양정아는 도시적인 마스크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콧대가 높아 보이지만 실제 성격을 밝고 털털한 성격임을 예능을 통해서 보여줬다. 그녀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웨딩링은 심플한 화이트 골드링에 오벌 컷팅된 다이아 스톤으로 시크함과 럭셔리함을 표현할 것을 추천한다.
◆ “이미 품절녀!” 안선영
<차가운 도시 여자 + 세침한 매력>
‘하고 싶다 연애’의 저자이기도 한 방송인 안선영 역시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모와 평소 방송에서 보여 준 모습으로 대표적인 골드미스 연예인으로 꼽혔다. 그런 그녀가 10월5일 부산에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당당히 웨딩마치를 올렸다.
또한 그녀의 개념 결혼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호화롭고 화려한 결혼식 대신 거품을 줄인 알짜배기 결혼식을 선택한 것. 안선영의 똑부러진 성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마스크와는 달리 똑부러진 골드미스에게 어울리는 웨딩링은 럭셔리함은 물론 경제적이어야 할 것. 마퀴즈 컷팅의 다이아몬드 스톤과 세련된 마감의 화이트 골드링은 스톤의 크기를 굳이 크게 하지 않아도 럭셔리함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뮈샤, 라엘웨딩 공식 홈페이지,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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