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 누가 준비했나 봤더니…

입력 2013-11-18 11:00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가진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을 앞두고 연설 직전까지 원고 문구를 가다듬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주 초부터 이번 연설문에 들어갈 내용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서유럽 순방에서 귀국했으니 주말에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연설문 작성에 들어간 셈. 지난 13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있었기 때문에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연설문을 가다듬는 작업에 착수했다는 후문이다.

청와대의 각 수석실이 올린 보고자료와 의견을 연설기록비서관실이 취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련된 초안을 박 대통령이 받아본 뒤 직접 문구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며 수정, 첨삭 등의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