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계약시작 1주 만에 81%달성
반도건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분양중인 '아산 반도유보라'의 초기계약률이 82%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 반도유보라는 지난 11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으로 예비당첨자와 내집마련신청서 작성고객 등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이 결과 일주일 만에 82%라는 높은 초기계약률을 보였다. 단지는 전 타입이 순위내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이 15.24대 1을 기록했고, 평균 2.44대 1을 보인바 있다.
아산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현대자동차, 인주산업단지, 아산테크노벨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유입되는 인구에 비해 2~3인 가족이 거주 할 수 있는 소형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이다.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과 반복되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세입자들과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전 세대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총 650가구로 이루어졌다. 입주는 2016년 5월이다. <분양문의 : 1599-4141>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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