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해명, “별명이 깡준? 절대 아니다” 억울함 토로

입력 2013-11-18 17:18  


[연예팀] 가수 주니엘이 '깡준'이라는 별명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11월18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에서 열린 tvN 리얼드라마 '청담동111' 제작발표회에는 FT아일랜드, 주니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니엘은 "유일하게 소속사 대표와 독대할 수 있는 여자 아티스트, 여자 이홍기"라고 소개됐다.

이어 MC를 맡은 송은이의 "별명도 '깡'이 있어서 '깡준'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주니엘은 "오늘 그 별명을 처음 들었다"라며 "저 그렇게 '깡' 있고 되바라지지 않았어요"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에 송은이는 "되바라졌다는 이야기 안 했다. 왜 덧붙이느냐"라고 해 웃음을 제작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니엘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이야기 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니죠? 딱 한번 할 말이 있어서 대표님을 찾아갔었다"라고 ‘깡준’이라는 별명이 생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청담동111'은 실제 청담동 111번지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다. 주어진 상황에서 대사와 리액션은 자연스럽게 담는 연예 리얼드라마로 소속 아티스트인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등을 비롯해 연습생들,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한다. 11월21일 밤 12시10분에 첫 방송.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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