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아내 중 '내조의 여왕'은 누구?

입력 2013-11-18 20:07   수정 2013-11-19 06:04

<p>'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들은 프로야구 선수 아내 중 과연 누구를 내조의 여왕으로 꼽았을까?</p> <p>프로야구 열렬 팬들이 많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프로야구 선수 커플 가운데 내조의 여왕은 누구일까?'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총 4,611명의 응답자 가운데, 33.22%(1,532명)가 올 시즌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박병호 선수의 아내 이지윤 씨를 내조의 여왕으로 선택했다.</p> <p>실제로 박병호 선수는 이지윤 씨를 만난 후 최고의 타자로 급부상했다. 박병호 선수는 2005년 LG트윈스에 입단했고, 2011년 7월 넥센에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7년 동안 무명 시설을 겪었다. 하지만 2011년 12월 지금의 아내와 결혼한 후 그는 간판타자로 우뚝 서며, 2년 연속 MVP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열린 2013 프로야구 시상식에서도 박병호 선수는 '100점짜리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공을 돌리기도 했다.</p> <p>2위는 내조뿐만 아니라 눈부신 미모로도 유명한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의 아내 이송정 씨가 24.05%로 차지했다. 이송정 씨와 이승엽 선수는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승엽, 이송정 커플은 잉꼬부부로도 유명하며, 이승엽 선수가 오랜 기간 국민 타자라는 타이틀을 잃지 않은 건 이송정 씨의 내조가 한 몫 했다는 평이다.</p> <p>한국시리즈 MVP의 영예를 안은 삼성의 박한이 선수 아내인 조명진 씨가 18.04%로 3위에 뽑혔다. 방송사 공채 탤런트 출신인 조 씨와 박한이 선수는 2009년 12월에 결혼한 동갑내기 커플이다. 올해 박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하자 아내의 조력이 빛을 발했다. 지난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3점 홈런 후 박한이 선수가 관중석의 아내와 딸에게 키스 세레머니를 날렸고, 이에 감격한 조 씨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청순한 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p> <p>이 밖에도 연기자 출신의 이용규 선수 아내 유하나 씨가 4위(8.7%)에 올랐으며, 스튜어디스 출신 이호준의 아내 홍연실 씨(8.46%), 김태균 선수의 아내 김석류 씨(7.53%)가 각각 5, 6위에 자리매김했다.</p> <p>설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야구 선수들의 아내는 외모도 출중하고 내조도 잘하는 1등 신부감', '얼굴에 마음씨까지 아름다운 야구선수 아내들이 든든한 지원군이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p> <p>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http://bm.gametree.co.kr)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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