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한화케미칼(1.75%)에 대한 오버행이 해소됐다"면서도 "예금보험공사 24.8% 이슈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위험손해율 개선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위험손해율은 상반기 80.2%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4.8%포인트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위험손해율 1% 감소시 영업이익은 약 2.5% 개선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에 대해선 "이라크 프로젝트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지난달 2차 선수금으로 3억9000불을 수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분기 프로젝트파이낸싱(PF)잔액도 1조3000억원 수준이었으나 3분기에는 1조2000억원으로 1000억원 감소했다"며 "4분기에도 이라크 선수금을 바탕으로 PF 감소세는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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