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상근이 근황, 올해로 9살…건강 유지에 힘쓰는 중
KBS2 ‘1박2일’에 출연해 큰 사랑을 누렸던 애완견 상근이의 최근 근황 소식이 전해졌다.
11월19일 한국 반려동물 협회는 상근이가 유기견 돕기 행사인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상근이는 혓바닥을 길게 내민 채 특유의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활동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새하얀 털과 수려한 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1박2일-시즌1’이 큰 인기를 누렸던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었다.
상근이 관계자는 “상근이가 올해 9살이 돼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졌다”며 “최근 건강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간 누렸던 큰 사랑을 이제는 보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상근이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예전보다 더 멋있어졌네” “상근이야말로 1박2일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건강관리에 힘써서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근이 측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1박2일' 촬영 당시 쓰인 목줄과 미니어처 인형을 기부했다. ('상근이 근황' 사진출처: 한국반려동물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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