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이동경로 파악하는 위치추적기 개발

입력 2013-11-19 20:46   수정 2013-11-20 04:13

환경생태연구소 'WT-200'


[ 김태훈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야생 동물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 벤처기업인 한국환경생태연구소가 국립중앙과학관 SK텔레콤 등의 지원을 받아 위치추적기 ‘WT-200’을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WT-200은 SK텔레콤의 상용이동통신망(기지국)과 국제 데이터로밍시스템을 이용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해 오차 범위를 40m 이내로 줄였고 야생동물을 1년 이상 추적할 수 있도록 배터리 제어기술도 적용했다.

야생동물 위치추적시스템의 국내 시장 규모는 50억원에 불과하지만 세계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에 달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