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왜 화장품이 안 먹을까?

입력 2013-11-20 09:30  


[뷰티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특히 겨울철에 더 효과 좋은 기초 화장품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더 좋은, 보습력이 더 높은 화장품이라고 해도 직접 피부에 닿았을 때 ‘정말 화장품의 효과가 100% 나타날까’에 대해서는 의심해 본 적 있는지 묻고 싶다.

화장품 브랜드의 과장광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현혹되어 일단 써보자는 식으로 구매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화장품의 흡수율은 좋아야 10% 밖에 안된다.

이유인 즉슨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 3부분으로 나눠지는데 표피에서도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0.2mm 정도인 표피를 지나 절대 진피까지 흡수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킨이나 에센스 등의 수분은 각질층을 적실 수는 있지만 진짜 피부를 좋게 할 수 있을 순 없으며 예를 들어 수분크림의 경우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면에 남아서 보호나 보습막 형성 정도를 하는 것이다.

입자를 최대한 작게 만든 고가의 화장품의 경우 간혹 표피의 유극층까지 흡수가 되는데 이럴 경우 진피층에도 아주 미흡하게나마 영향이 갈 수 있다. 때문에 진피층까지 영향을 준다고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간혹 화장품을 바꾸고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생활패턴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좋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똑같은 화장품을 꾸준히 써도 생활 패턴이 엉망이 되면 피부 컨디션이 다시 나빠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화장품 흡수,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인 각질은 외부의 물질이 피부에 쉽게 침투 하지 못하도록 벽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 각질을 수분 성분들이 침투하기 어렵다. 따라서 날씨가 건조해질수록 특히 얼굴에 각질이 더욱 더 많이 생기게 되므로 이를 제거하는 것이 첫 번째.

또 다른 방법은 피부샵에서 받는 것처럼 진동미용기계나 마사지를 겸하면 손바닥으로 대충 바르는 것 보다 더욱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부스터 에센스를 사용해 화장품이 더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피부를 깨워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면 화장품의 흡수율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율을 높이면 더욱 좋다.

하지만 이는 모두 꾸준히 해야 미약하게나마 효과를 보는 것이지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스트레스, 생활습관, 자외선, 화장품, 나이, 환경 등이 모두 최적으로 완벽해 졌을 때 비로소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

화장품 흡수율 200% 높이는 더마스탬프


미비한 효과를 위해 앞서 언급한 꾸준히 습관을 들이기란 결코 쉽지 않다. 따라서 단시간에 드라마틱한 피부 개선을 위해 고가의 비용을 들여 피부 관리샵에 가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진피층까지 화장품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더마스탬프 시술이 유명하다. 이는 미세한 바늘로 피부에 구멍을 내서 화장품이 진피까지 도달할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표면에 상처를 내는 원리로 자가 재생을 통해 모공도 50% 축소된다.

이와 더불어 집에서 간단하게 하는 개인용 헤리젠 더마스탬프 키트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헤리젠 키트의 경우 전국 600여개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피부는 좋아지고 싶지만 비용이나 시간이 고민이었던 이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 더마스템프로 스탬핑을 한 후 화장품을 바르면 200%까지 성분이 흡수된다는 실험 결과로 언론을 통해 입증한 바 있기 때문에 집에서도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다.

화장품 선택이 가장 중요!


진피까지 화장품 성분이 침투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일까.

화장품에는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화장품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그만큼 화장품이 중요하기 때문에 헤리젠 키트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더마 스탬프와 함께 스탬핑 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는 제품까지 같이 기획된 제품이다.

헤리젠 마유크림은 첨가물이 없이 100% 천연 약재로 만들어 유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또한 마유는 예로부터 상처, 화상치료에 약으로 쓰였을 정도로 항균, 재생효과가 뛰어나 스탬핑 후 바르는 화장품으로 가장 적합하다.

또한 마유의 주성분은 셀라마이드와 팔미톨레산으로 오메가 3,6,7,8이 61%나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의 유수분 조절 기능과 엘라스틴 생성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겨울철 보습관리에도 탁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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