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진세 적용이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올해 전기요금 인상이 확정됨에 따라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백등유를 사용하는 팬히터는 전기 타입보다 발열량도 높을 뿐 아니라 공기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재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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