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0선 낙폭 확대…삼성전자 1%대↓

입력 2013-11-20 14: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민하 기자 ] 코스피지수가 장 후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국계 '팔자'에 장중 1% 이상 빠졌다.

20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18포인트(0.85%) 하락한 2014.46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2020선에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뒤 장중 수급이 엇갈리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이후 외국인 '팔자'가 늘어나면서 2010선으로 추가 하락했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 전환, 614억 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금융투자가 1053억 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투신과 연기금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237억 원 순매도다. 개인은 827억 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575억 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 거래는 14억 원 매도 우위, 차익거래가 589억 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더 늘어났다. 의료정밀(-3.91%)이 큰 폭으로 하락 중인 가운데 통신업(-2.55%), 은행(-2.02%), 운수장비(-1.29%) 등도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장중 낙폭을 확대해 1.41% 빠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총 상위 20위 중에는 NAVER와 LG전자만이 오름세다.

SK텔레콤은 외국계 매도세에 3% 이상 빠졌다. 반면 NAVER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1.78% 오름세다.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2%대 강세다.

현재 345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49개 종목은 약세다. 거래량은 2억6600만주, 거래대금은 2조9300억 원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