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 건강한 가슴은 아름다운 여성의 상징이다. 처짐 없이 볼륨감 있는 가슴이 여성들에게 큰 매력이자 자신감으로 작용하면서 수많은 스타 연예인들과 모델들이 아찔한 의상으로 풍만한 가슴과 바디라인을 뽐내기도 한다.
그러나 근래 외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이 축소되는 현상을 겪는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피부 노화로 인해 가슴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게 되기도 한다.
이에 처진 가슴을 교정하기 위해 여성들 사이에서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보형물 삽입뿐만 아니라 자신의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추출해 가슴에 넣는 자가 지방 이식 가슴성형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후유증과 단점을 보완한 ‘줄기세포 가슴성형’
기존 방식의 보형물 삽입은 수술 후 이물감과 보형물 파괴 등 장기적 부작용의 우려가 있었다. 자가 지방 이식술 또한 얼마 못 가서 본래 가슴 조직에 흡수되거나 소실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최근에 등장한 것이 바로 줄기세포 가슴성형수술이다.
줄기세포 가슴수술은 본인의 줄기세포를 추출한 다음 정제한 지방세포와 일정 비율로 다시 혼합해 가슴에 넣어주는 것이다. 일반 자가지방이식 가슴성형과는 달리 지방줄기세포를 분리 추출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모양이 풍만하고 더욱 자연스럽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시행하는 병원들은 많지만 그 비용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의 가격대를 조사한 결과 비용이 크게는 3배 이상까지 차이가 났다. 이러한 이유로는 혈액 또는 골수에서 소량의 줄기세포만을 추출해 가슴 또는 얼굴에 넣느냐, 성체 줄기세포를 추출해 투여하느냐 등 줄기세포 추출 방법과 장비의 차이가 있었다.
이에 대해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줄기세포 가슴성형에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려면 성체 줄기세포의 수가 약7000만셀 이상 투여되어야 한다”며, “혈액이나 골수에서 추출되는 셀의 수는 그에 비해 크게 모자라고, 또한 성형외과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장비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수술의 높은 가격대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허벅지라인’, 글래머 가슴을 만드는 줄기세포 가슴성형
SC301의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허리, 복부 또는 허벅지 등의 지방을 가슴으로 옮겨와 지방 흡입과 가슴 확대 효과를 동시에 가질 수 있다. 지방이 많지만 가슴이 작아 고민인 여성이나 보형물 가슴성형이 부담스러운 여성, 보형물 제거 수술 후 가슴 재수술을 고려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며, 출산 후 모유수유가 끝난 여성이나 나이로 인한 가슴 체형 변화를 겪은 여성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SC301 신동진 원장은 10년 전 유방암 환자 가슴 재건 수술에서 시작해 2007년 국내 줄기 세포 성형 의료시술을 개척한 장본인이다. 이후 2008년 5월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료기관의 성형 시술을 합법화 되면서 높은 만족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고 국제 의료 학회를 통해 그 의료기술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신원장은 “아름다운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위해서는 수술 전 유두의 위치, 가슴 크기 차이, 골격의 비대칭 등 신체 상태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하며, “단순한 체형 진단에 그칠 게 아니라, 수술 후 수유 기능 이상 여부나 유방암 발병 가능성 등 유방의 기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어 “줄기세포 가슴성형의 경우 꼭 줄기세포 추출 카운터가 과학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장비(셀카운터)가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하며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과정에서의 장비도 꼭 확인해야 한다”며, “많은 여성들이 줄기세포 수술 이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삶을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SC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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