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62기 성형남, 알고보니 유원종합건설 후계자?…'깜짝'

입력 2013-11-21 00:50   수정 2013-11-21 14:08


'짝'에 등장한 남자2호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는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아버지의 기업을 물렵다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이라는 남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빼어난 이목구비를 갖춘 남자2호는 점심식사 도중 여자 출연자에게 '미용에 관심있는 남자'에 대해 물으며 자신의 성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성형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면서 묻기도 했는데,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 코 성형 다 했다. 피부관리도 많이 받았다"며 "얼굴에 돈 1천 만원은 족히 들었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자 2호의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유원종합건설'은 강릉 소재의 기업으로 토목·건축·문화재보수·인공어초 등의 사업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되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원종합건설, 왠지 익숙한데?", "짝, 이제 본격적으로 성형남도 등장하네", "남자 2호, 솔직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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