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연구원은 "제넥신의 파이프라인 중 자궁경부 전암 치료백신 및 B형 간염 치료백신의 임상 진척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제넥신은 고유의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 치료백신 개발의 난관을 극복하고 있어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자궁경부 전암 치료백신(GX-188E)은 적응증 선정이 탁월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파이프라인도 1개에 불과하다는 추정이다.
김 연구원은 "제넥신은 파이프라인별 임상 성과를 토대로 기술이전에 주력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예단할 수는 없지만, 제넥신의 임상 진척도가 전반적으로 빨라져 2014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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