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27)이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여의도 현대주유소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남모 씨(56)가 운전하던 소나타 택시와 부딪힌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사고로 택시는 많이 망가졌지만 택시 기사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영중은 2012년에 데뷔한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개그투나잇'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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