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종합건설 대표 아들 '짝' 남자2호 "재벌 2세였네"

입력 2013-11-21 09:10   수정 2013-11-21 09:14


유원종합건설 대표 아들 짝 62기 남자2호로 등장

'짝' 남자2호가 유원종합건설 대표 아들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는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인 남자 2호가 출연했다.

남자 2호의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유원종합건설'은 강릉 소재의 기업으로 토목·건축·문화재보수·인공어초 등의 사업을 하며 지난 2001년 설립되었다.

남자 2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성형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점심식사 도중 여자 출연자에게 '미용에 관심있는 남자'에 대해 물으며 "성형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앞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 코 성형 다 했다. 피부관리도 많이 받았다"며 "얼굴에 돈 1천 만원은 족히 들었다"고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원종합건설, 어디서 들어봤다 했는데", "유원종합건설 대표 아들 성형남이었구나", "남자 2호, 솔직해서 좋다", "한재권, 남자 2호 다들 화제네", "짝 여자3호도 매력적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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