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성형설 부인, “한 군데도 고친 곳 없다…얼굴 살쪄서 주름 없어져”

입력 2013-11-21 10:54  


[연예팀] ‘적우 성형설’…얼굴에 고친 부분 없다 ‘해명’

가수 적우가 성형설과 관련해 “전혀 고친 부분이 없다”며 입을 열었다.

11월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적우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중 MC 조영구는 “오늘 허심탄회하게 적우 씨에 대해 말해줘야 한다”며 “얼굴 어디 고쳤느냐”고 노골적으로 질문했다.

이에 적우는 “성형수술을 안 했다. 앞으로 성형을 해야 할 것 같다. 얼굴에 살이 오르니까 주름이 없어져서 예전보다 더 어려보인다”며 성형설을 단박에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MC들은 “코가 정말 예쁘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고 적우는 “자세히 보면 코가 비뚤어져 있다. 약간 매부리코다. 수술을 하면 똑바른데 난 비뚤어졌다”며 직접 코를 움직여 성형설을 부정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적우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 성형수술을 못 한다. 노래할 시간도 부족하다. 성형하고 회복할 시간도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KBS2'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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