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유원종합건설 후계자 등장에 과거 '재벌 딸' 출연 다시보니…

입력 2013-11-21 11:11   수정 2013-11-21 11:28


유원종합건설 후계자 '짝' 출연

SBS '짝'에 유원종합건설 후계자가 남자 2호로 등장해 화제다.

그는 과거 프로골퍼로 활동했으며,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유원종합건설 업무홍보부에 재직하면서 경영 공부 중이다. 유원종합건설은 2001년 설립되 토목, 건축, 문화재보수, 인공어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 소재의 기업이다.

2011년 10월 방송된 '짝'에는 자신을 모 기업의 딸이라 소개한 여자 3호가 등장했다.

여자 3호는 자신에게 접근한 남자들이 아버지 배경을 먼저 보는 것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 대기업의 해외구매팀에 근무 중인 그는 "내 배경을 말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 배경 밖에 안 보는 것 같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벌 2세들은 왜 짝에 나오는 걸까", "유원종합건설 대표 아들이면 진짜 잘 나가네", "누구랑 짝이 될지 궁금하네", "꼭 짝이 돼서 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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