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종합건설 후계자 '짝' 男2호, 1000만원 들인 얼굴 보니…

입력 2013-11-21 11:35   수정 2013-11-21 11:50


유원종합건설 대표 아들 화제

유원종합건설 후계자로 알려진 '짝' 남자 2호의 성형 고백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남자 2호는 자신의 성형 사실을 당당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남자 2호는 "눈, 코 성형도 하고 피부관리도 많이 받았다"며 "얼굴에 돈 1000만원은 족히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그는 "겉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속상했다"며 "괜히 저희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는것 같고"라며 유원종합건설의 대표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남자 2호는 과거 프로골퍼로 활동했으며,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유원종합건설 업무홍보부에 재직하면서 경영 공부 중이다. 유원종합건설은 2001년 설립되 토목, 건축, 문화재보수, 인공어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 소재의 기업이다.

한편 남자 2호 성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짝 남자2호, 변우민처럼 진하게 생겼다 했어", "짝 남자2호, 성형으로 예쁜남자됐네", "남자2호는 누구랑 연결될까", "유원종합건설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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