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청약경쟁률 최고 단지는 울산 혁신도시 KCC 스위첸

입력 2013-11-21 21:15   수정 2013-11-22 05:09

[ 김보형 기자 ] 올 들어 울산 대구 부산 등 경상권과 위례·판교신도시 등 서울 강남 등지의 새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혁신도시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방과 향후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큰 수도권 신도시에 청약자들이 몰렸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일반분양 기준)는 ‘울산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으로 평균 경쟁률이 90.26 대 1에 달했다.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혁신도시 아파트여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결국 일반분양 가구 수가 38가구에 불과해 경쟁률이 크게 치솟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기존 주택시장이 활황세를 보인 대구 ‘대봉 태왕아너스’(32.82 대 1)가 차지했다.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에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부산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화명 2차’(20.04 대 1)와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17.34 대 1)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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