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이프 2개월째 하락…풍산, 출고가 ㎏당 8966원

입력 2013-11-21 21:35   수정 2013-11-22 04:37

비철금속이 국제시세 하락으로 인해 국내 가격이 내렸다. 전기동(99.99% 이상 기준) 가격은 t당 지난주보다 2.26% 내린 831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동파이프 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풍산은 이달 출고가격을 ㎏당 8966원으로 정했다. 동파이프 시세 하락은 원자재인 LME동의 가격 하락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 이달 전기동 가격을 지난달 t당 803만8000원보다 1.5% 내린 791만6000원으로 고시했다.

K-타입 10A규격이 서울·대전 3840원, 대구·광주는 3850원, 부산은 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수근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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