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차세대 콘돔 개발 100만 달러 지원키로

입력 2013-11-22 06:37   수정 2013-11-22 07:52

"차세대 콘돔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아이디어 상용화를 시도하면 1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이면서 기부왕이기도 한 빌 게이츠 부부가 차세대 콘돔 개발사업 지원에 나섰다.
21일 미국의 공영 라디오방송 NPR 등에 따르면 '빌&멜린다 재단'은 차세대 콘돔 아이디어를 공모해 11개 아이디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인도의 유명 콘돔 제작업체를 비롯해 미국의 화학자, 영국의 진공청소기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모두 81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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