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연구원은 "전날 오후 텐센트가 오는 28일 블레이드앤소울의 공개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며 "서버 80대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서버당 7000~8000명의 수용인원을 가정하면 약 60만명 수준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서버는 35대 수준이며 동시접속자는 20만~25만명으로 추산된다"며 "부분 유료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등을 고려할 경우 중국 현지 예상 매출은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크로스파이어'나 '던전앤파이터'의 흥행 사례처럼 5년간의 장기성장 스토리가 탄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게 최 연구원의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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