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이혼조정 실패, 결국 재판으로…무엇 때문?

입력 2013-11-22 19:13  


축구선수 차두리의 이혼조정 실패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차두리가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했지만 성립되지 않았다.

이혼조정 신청은 부부가 합의 이혼을 위해 신청하는 절차로,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에는 정식 재판으로 넘겨진다. 차두리의 경우 이혼조정에 실패했기 때문에 정식재판을 거칠 예정이다.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임페이얼 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 혜성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두리 부부의 파경 원인은 장기간의 해외생활에 따른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두리 이혼조정 실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두리 이혼조정 실패, 잘 해결되길" "차두리 이혼조정 실패, 뭐 때문인가" "차두리 되게 힘들겠다" "차두리 힘내세요" "양육권 때문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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