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이란 핵협상 타결에 동반 '상승'

입력 2013-11-25 09:33   수정 2013-11-25 11:26

[ 이하나 기자 ] 건설주가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에 동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4300원(4.59%) 뛴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14.92%), 남광토건(12.27%), 대우건설(3.23%), 성지건설(3.13$), 현대건설(1.47%) 등도 함께 뛰고 있다.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2.99% 올라 전체 업종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크다.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이란 뿐 아니라 중동 지역이 안정화되면서 국내 건설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이란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이 평화적 목적의 농축 우라늄 생산을 제외한 이란의 핵 활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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