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해외언론, 내년 2월 美출시 LG전자 'G플렉스' 극찬…왜?

입력 2013-11-25 09:46  


[ 김민성 기자 ] LG전자 첫 곡면(커브드) 스마트폰 'LG G플렉스'가 미국 언론에 집중 소개되고 있다. LG전자는 내년 2월쯤 미국 현지 통신사를 통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G플렉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CNN은 경제프로그램 '퀘스트 민스 비즈니스(Quest Means Business)'에서 3분 여 걸쳐 G플렉스를 다뤘다. 6인치 대화면이 주는 동영상 몰입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손으로 잡는 그립감 및 내구성, 잔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없애는 후면 케이스의 '셀프힐링' 기능을 두루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위즈덤(Digital Wisdom)'의 저자인 쉘리 파머가 스튜디어오 출연, G플렉스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아직 북미에 출시되지 않았지만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This phone blows my mind)"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했다. 특히 '셀프 힐링' 기술은 영화 엑스맨에서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 초능력을 가진 울버린에 빗대어 소개하기도 했다.

파머는 아울러 "스마트폰은 점차 기기 간 편리한 연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스마트폰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CBS 방송도 'CBS 오늘의 아침(This Morning)' 프로그램에서 약 3분 동안 G플렉스를 다뤘다. CNBC도 자사 프그로램에서 4분여 동안 G플렉스를 다뤘다.

LG전자가 이미 국내시장에 출시한 G플렉스는 LG그룹 핵심 역량이 결집된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이다.

세계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세계 최초 커브드 배터리, 셀프 힐링 백 커버, 플렉시블 프레임 등 미래지향적 하드웨어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쉽게 쓸 수 있는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

대표적으로 'Q씨어터(QTheater)'는 잠금 화면 상태에서 곧바로 갤러리, 비디오 플레이어, 유튜브 등 사용자가 자주 쓰는 앱을 띄울 수 있도록 해준다. '듀얼 윈도우(Dual Window)'는 6인치 대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페이스 디텍션 인디케이터(Face Detection Indicator)' 기술은 스마트폰 인기 기능 중 하나인 셀카(셀프 카메라) 촬영을 도와준다. 해상도가 좋은 후면 카메라로 찍더라도 얼굴 인식 결과를 후면에 달린 LED램프 색깔 변화로 표시, 사용자에게 최적의 상태를 알려준다.

■ 관련 기사= 성인남성 힘껏 눌러도 '안전'…베일벗은 LG 'G플렉스' 직접 써보니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트위터 @me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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