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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택틱스'는 화려한 그래픽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TCG로, 다양한 기사단 카드와 길드 시스템을 통해 독특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히 카드의 강약을 겨루는 배틀 시스템이 아닌, MDS(메비우스 듀얼 시스템: 회전하는 3X3의 9칸에 카드를 배치하는 방식)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략성이 크게 가미됐다. 또한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했던 성우진이 투입되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드래곤 택틱스'는 최근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enish사가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다음과 이메진이 공동으로 퍼블리싱을 책임지고 있다.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를 국내 시장에서 성공시켰던 다음의 퍼블리싱 경험과 이메진의 로컬라이제이션 역량이 합쳐져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지스타2013의 다음 전시관 시연대에서 게이머들에게 '드래곤 택틱스'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다음은 '드래곤 택틱스'의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모든 회원에게는 한정 카논 카드를 전원 지급한다. 또 사전 등록을 한 회원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4(2명), 아이패드 에어(2명), 아이패드 미니2(2명)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으로 증정하며, SNS 상에 이벤트를 알리는 회원 중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권, 100명에게는 1만원권을 지급한다.
다음 관계자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래곤 택틱스'는 수준 높은 전략과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작'이라며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해, 국내 유저분들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메진 이정섭 대표는 ''드래곤택틱스'를 국내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다음과 쌓아온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공조 체계와 안정되고 탄탄한 운영으로 국내 유저 분들께 최고의 만족도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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