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박홍준, 35)와 배우 한예슬(김예슬이, 32)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25일 테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테디와 한예슬이 지인의 소개, 약 6개월여 동안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예슬 측 역시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다"며 "YG엔터테인먼트 쪽에 지인이 있어 함께 모임을 갖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로 홍대 입구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모두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테디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테디는 200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요즘 아이들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며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결혼하고 싶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실제 결혼은 정말 늦게 할 것 같다. 5년 후쯤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 축하합니다", "한예슬 테디 열애, 예고된 것이었나", "한예슬 테디 열애, 공식입장 다 밝혔네", "한예슬 테디 열애, 앞으로 잘 지내는 일만 남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영화 등 배우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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