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 연구원은 "텔코웨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0억원,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86.3% 늘어났다"며 "시장 기대를 웃도는 깜짝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동통신회사의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멀티미디어 서비스 확대 전략에 따른 무선데이터 솔루션 매출 급증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7%, 302.5% 늘어난 258억원, 26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도 이동통신사들의 IMS솔루션에 대한 투자는 이어질 것"이라며 "텔코웨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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